경남 사천시 곤명면 봉계리에 위치한 곤명농협에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내고향 무료순회진료가 펼쳐졌다.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마을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관절질환 완화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가 열려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사회복지팀은 추석을 맞아 9월 25일 성북구 송정동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 노숙인 50여 명을 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