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술년은 황금색과 개가 합쳐진 '황금 개띠'의 해를 일컫는데요. 황금같이 화려하게 빛나고 충직과 용맹함을 상징하는 개와 같이 고객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다짐하는 2018년 시무식이 개최됐습니다.
2018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무식은 대강당 앞 로비에서 직원 간의 덕담을 주고받는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이상도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고객 행복 추구, 미래 지향 경영, Smart AMC 구축, 신뢰 문화 확산을 2018년 병원 운영목표로 내세우고 기여하는 삶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이상도 병원장 / 서울아산병원
우리는 최근 수년 동안 존경받는 병원이라는 말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무엇이 우리를 존경받는 병원으로 만들었을까요 밤새 내린 눈에 고객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새벽같이 눈을 치우는 여러분의 작은 기여, 환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같이 아파하는 그 마음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웃들의 더 나은 삶에 여러분들이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작년보다 올해가, 올해보다 내년이 더 발전하길 기대하면서 임직원 여러분의 새해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또한 2017년도 한 해 동안 학술ㆍ연구 분야의 뛰어난 업적으로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신ㆍ췌장이식외과 한덕종 교수 등 173명이 수상하고, 우수 공로직원 112명, 우수 자원봉사자 10명, 협력업체 우수직원 18명과 고객칭찬 대상, 제안 대상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으며 승진자 316명에 대한 사령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우리 병원은 매년 시무식을 통해 한 해 동안 지향해야 할 과제와 목표를 공유함으로써 전 직원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AMC News 2018. 01.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