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바이오 산업 분야의 연구활동으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우리 병원에서 의료 분야의 혁신성장과 연구?창업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현장인 병원에서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가로막는 규제를 개선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유영민 장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의료)기관이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들을 굉장히 획기적으로 상업?산업적 목적에 맞게 개방을 해야 한다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병원이 바이오?의료분야에)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드리고 정부는 그것을 위해서 마중물 하는 역할로서 의료와 관련된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확충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병원은 병원과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의 활발한협력을 통해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등의 혁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바이오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동화 실장 / 사업화지원실
병원이 실제로 유망사업화 모델을 발굴해내고 또 거기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분도 보유하는 시스템 속에서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공확률을 높이고 또 그로 인한 수익이 병원과 연구원으로 환원이 돼서 병원의 연구개발 역량을 극대화하고 또 후속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꼭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병원기술 사업화 1위 도시가 서울, 1위 나라가 우리나라가 되기를 꿈꿔봅니다
간담회 후에는 우리 병원의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사업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이 열렸습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융합연구관에 입주한 연구자 창업공간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우리 병원은 연구개발에 다양한 자원을 투자하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구체적으로 창출함으로써 바이오 산업을 이끄는 선진형 의료산업 구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AMC News 2017.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