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립선암 수술을 위해 입원했던 환자의 딸입니다.
이종민 간호사님과 115병동 간호사님들께서 환자 상태 꼼꼼히 체크해 주시고, 적절한 조치 취해주신 덕분에 아버지는 무사히 퇴원하셨습니다.
특히 아버지께서 이종민 간호사님께 감사 인사 꼭 전해달라 하셔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입원 수속 후 부모님 두 분만 병동으로 올라가셔라 말씀드리고는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 1시간을 로비에서 대기했을 정도로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검사 내내 동행하던 딸이 없어서인지 아버지도 불안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하지만 이종민 간호사님과의 첫 면담 후에 아버지는 금세 마음의 안정을 찾으셨습니다.
입원 생활에 대한 안내를 친절하게 해주시고, 청력 감퇴로 여러 차례 질문을 되짚어 하시는데 이해가 잘 될 때까지 설명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게다가 수술 1일째 날, 기존에 드시던 약(수술 후 복용 금지 약)을 달라고 계속 요구하는 상황이 되어 보호자도 당황해하던 중에, 늦은 밤 이종민 간호사님이 병실로 급히 오셔서 이 약을 왜 드시면 안 되는지에 대해 아버지께 설명드리고 설득하셨다고 합니다.
아버지께 섬망 증상이 나타나서 이종민 간호사님께 급기야 짜증을 내고 이런 상황을 민망해하던 보호자에게는 충분히 이해한다고, 괜찮다며 오히려 보호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셨습니다.
이종민 간호사님의 프로페셔널한 대응 덕분에 서울아산병원에 대한 신뢰가 더 깊어졌습니다.
지방에 계신 아버지는 역시 서울아산병원이 우리나라 최고 병원이라고 하십니다.
세심하게 살펴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이종민칭찬받은 직원
칭찬받은 직원
장소 (부서/병동) |
외과간호2팀(115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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